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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목리뷰
아이에스동서
인터로조
아이쓰리시스템
2. 특이사항
FoMC 이후, 미국 장이 하락세를 강하게 보였다. 오랑님의 견해에 내 생각을 살짝 더 넣어서 풀어본다. (거의 들어가지는 않은 것 같지만....)
기존 양적완화를 증가시키면서 경제를 부흥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FoMC의 성명 중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금리 인상 없음
2) 현재 수준의 양적완화를 계속 진행
3) Yield Curve Control
4) 마이너스 금리 없음
기존의 시장 참여자들의 경우 1)은 계속해서 예상을 하고, 확인만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중요한 것은 2),3),4) 번이다. 2)와 3)의 경우, 계속해서 돈을 풀어서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유동성 공급인 만큼 달러 약세와 금 강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양적완화가 초기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서는 달가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주식시장은 하락을 했고 다른 곳에서 달러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여전할 것으로 본다. 금 가격의 경우 보합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달러가 수요가 여전하고 우량기업 채권시장으로 흘러들어가서 기업이 현금자산을 확보하고자 하기 때문에 시중에 돈이 많이 안 돌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4)번은 트럼프가 열심히 외쳤지만 미국의 경제적 특성때문에 될 수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3. 아이에스동서
6/14일 기준 고점 대비 17% 가까이 하락하였다. 그러나 현재 아이에스동서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저마진 사업부를 매각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고 고마진을 낼 수 있는 환경/폐기물 사업부를 인수 및 확보하였다. 기존 인선이엔티에 더불어 코엔텍을 인수하면서 상장 회사들 중 큰 2곳을 확보 하였으며, 기존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건설 부분에서 현재는 재건축이 막혀있지만, 점차 재건축 대상 건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볼 때, 환경/폐기물 사업부를 인수한 결정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본 사업이 나쁜 것이 아니다. 수주 잔고 중에는 분명 증권사 각종 레포트에서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그런 사업들이 남아있고, 이러한 수주 잔고들은 앞으로 3년간 아이에스 동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에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일시적이며, 보다 더 많은 주식 수를 확보하여 최장 3년 뒤를 노려볼만 한 것 같다.
4. 인터로조
클라렌 브랜드를 보유한 콘택트렌즈 업체이다. 코로나로 인해 화장을 안 하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반면 눈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데일리 렌즈는 클라렌이 아닌 아큐브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뷰티 부분에 있어서는 클라렌 또한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리포트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근거로 나는 지역별 비중 중 일본이 국내보다 더 높다는 점을 보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고등학생~20대 중반으로 최근 인스타 감성과 어울리면서 다양하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 정말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고, 유투브를 접한 세대로 눈을 보다 크고 이쁘게 만들어주는 렌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필수 탬이다.
현재 기존에 매수 했던 각격대인 22,000 대로 다시 진입한 것을 볼 때, 조만간 차근차근 모은 뒤, 25,300 정도를 1차적으로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현재로써는 저평가 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성장성이나 이슈가 보이는 종목은 아니다. 배당 또한 1% 가까이여서 상대적인 매력은 떨어진다.
5. 아이쓰리 시스템
현재 21,900에 1차 매수를 들어갔다. 20,000 대에서 매수가 가능했었는데, 욕심을 부리다가 시기를 놓쳤다. 현재 가격의 경우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기에 일단 보유를 생각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1분기에 코로나 실적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적외선 탐지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재무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현재 아이쓰리시스템은 1분기에 적자전환을 보였다. 그렇다면 2분기에 해당 부분들이 반영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군용 과제 수주 잔고가 적었고, 적외선 센서의 수율개선에 금액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수율개선이 진행이 되면, 7월부터 도입될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적외선 부품에 대해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기에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주 잔고가 늘어나면, 적자에서 흑자 전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아쉬운 것은 기술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주목해볼 가치가 있다. 목표는 3년을 잡고, 자동차 산업이 다시금 회생하는 시기를 기대한다. 적외선 센서의 경우 어느 경우에던 자동차에 들어가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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