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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나와 S340 설명

 

13년도부터 쓰던 삼성 크로노스7 노트북이 최근 오락가락 하더니

최근 무언가를 잘못 건드렸는지 픽하고 사망 직전에 이르렀다.

 

일단 내부 GPU는 인식이 드라이버를 깔아도 인식이 안 되는 상황이고

노트북 팬은 비행기가 이륙하려는 것인지 점점 빨라지기만 할 뿐

느려지는 선택지는 없는 듯 난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바꾸자 하던 중

S340-14API를 발견하게 되었다

 

1. 선택 이유

 

최근 인텔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점을 격고 있다고 들었다.

 

발열

보안 이슈

보안 이슈에 따른 성능저하

 

이 3가지는 노트북에 있어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모바일 프로세서다보니

성능적으로 많이 저하된 상태인데

발열과 보안이슈로 성능저하가 발생할 경우

그 만족도는 급격하게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반대로,

AMD의 경우 최근 라이젠 CPU를 내 놓으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성능과 가격 등을 만족시키며

반대급부로 점유율을 가져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인텔보다는 AMD CPU를 쓰는 노트북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2. 스펙

 

S340-14API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 라이젠 3500u (피카소, Vega8)

RAM = 4GB ( On Board, 추가 램슬롯 존재 )

SSD = 128GB (M.2. 2800)

Display = IPS, 눈부심 방지

 

Gmarket에서 빅스마일데이에 맞추어 구입을 하였다.

RAM을 4GB에서 8GB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4GB + 4GB Dual)

SSD를 256GB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도 같이 하고 있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았다.

(물론 M.2.이 아닌 SATA3로 바꿔 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했을 때, 가격이 448,000 가량이 나왔다.

 

3. 개봉 및 사용기

 

배송 박스
구성품 : 노트북과 어뎁터

배송은 상당히 빠르게 왔다.

회색 색상을 선택해서인 듯 한데,

블루를 주문한 사람들의 경우 제고가 부족해서 입고되는 즉시 보낸다는 것 같았다.

 

 

무게

 

무게는 1.5Kg으로 나오고 있는데,

살짝 들었을 때, 기존 노트북 보다는 가볍고 LG의 그램보다는 무게가 나갔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힌지

 

힌지는 살짝 여는데 힘이 필요하고 양손으로 열어야 하는 수준이었다.

기존 광고에 나온데로 180' 까지는 열리는 것을 보았지만

성격상 그렇게까지 열지는 않을 것 같다.

 

 

 

 

속도와 소음

 

다른 사람들은 벤치마크를 들고 이것저것 말하겠지만

음..... 진짜 실 사용기를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벤치마크는 던져 버렸다.

그래서 약간 주관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Windows 10 Pro에 드라이버, Office와 브라우저만 깔은 상태에서 쓰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Whale 브라우저를 현재 12개 가까이 띄워 놓은 상태인데,

메모리는 많이 먹으나 (약 61%) CPU는 활성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또한 Whale만을 띄워 놓았을 때 동영상을 돌리지 않는다면

팬 돌아가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즉, 발열을 거의 다 잡은 상태이다.

 

 

 

 

 

유투브 720p를 쓴 경우 원활하게 돌아갔으나

이때부터는 팬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소리는 크지 않으며,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약간의 지직 지직 하는 소리가 들린다.

과거 데스크톱을 틀었을 때, 부팅하면 띠- 하는 소리 뒤에 나는 소리와 유사하다.

그러나 그 소리 또한 크지 않아서 크게 신경쓰이지느 않는다.

 

오피스의 경우 빠르게 켜졌다.

거의 틀면 바로 켜지는 수준이며, 약간의 기능 랙도 존재하지 않는다.

Excel에서 스프레드를 불러올 때 있는 지연시간도 존재하지 않았다.

Power Point도 마찬가지 였다.

각각 모두 작업을 틀고서 펜이 돌아가지 않았는데,

일단은 하드한 작업을 하지 않아서로 보인다.

 

 

 

기능

 

AMD 하면 플루이드 모션인데,

플루이드 모션의 경우에도 잘 돌아갔다.

 

AMD 드라이버 : Adrenaline Radeon 19.5.2

Bluesky : v2.13.3

 

최신 버전의 AMD 드라이버를 받아서 써도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았다.

몇몇의 노트북에서는 블루스크린이 떴다고 하는 이야기를 보았으나

우선은 괜찮았다.

 

Bluesky의 경우 2.14를 쓰면,

Radeon setting에 Fluid Motion이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에 2.13.3을 따로 찾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팟플레이어에서 실행한 결과 잘 된다.

유투브의 광고를 다음팟플레이어에서 재생한 경우. 주소로 재생을 눌렀다.

FPS가 29.97에서 60.03으로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빠릿하게 잘 된다.

영상을 재생할 경우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나 광고 하나 돌린 정도로는 시끄럽지 않다.

 

 

게임

게임은 따로 돌려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일단 Vega8이 940MX~950MX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니

게임 측면에서도 국민게임 롤은 잘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mx150과 3500u를 비교한 영상이 있어 우선적으로 가져와 봤다.

 

 

mx150에 비해 떨어지는 그래픽 성능을 가지지만

mx150이 들어간 노트북이 기본 70만원 선에서 시작하여

동일한 무게를 가질 경우 100만원 이상 나간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확실히 가성비 측면에서 선택하기 좋을 것 같다.

 

 

일단은 벤치마크 없이 실 사용으로만 이야기를 해보았다.

벤치마크는 기글 등의 이곳저곳의 컴터 커뮤에서 열심히 올려줄 터이니

그것을 참고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고,

사용기를 이해하기 쉽게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총평 : 최고의 가성비! 성능도 대박!

 

 


*** 다른 분의 리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49737

https://blog.naver.com/boogie5n5/221539026140

 


*** 드라이버 설치 관련 글 ***

 

 

[정보] S340-14API 드라이버 설치

여러 사람들이 드라이버를 상당히 찾기 어려워(?)해서 올려 놓는 것이 좋을 듯 싶다. 1. 공식 Lenovo 드라이버 사이트 드라이버 사이트 링크 해당 사이트에 가면 BIOS, 카메라, BT, 칩셋 등의 드라이버가 존재한다..

made-by-ti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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