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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카오 페이지

 

대략 17년도부터 였나?

장르소설의 트랜드가 회귀물로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과거와 같이

잠깐 지나가는 트랜드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 생각은 틀렸었다.

 

회귀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것은

독자들의 현실 상황과 맞물려서인지

회귀 트랜드는 점차 커져만 갔다.

 

거기에

최근 뜨고 있는 인터넷 방송 BJ와 같은

새로운 설정이 나오면서

회귀물은 하나의 큰 파벌을 형성했다.

 

이제 거언 3년차.

약간 옛날의 순수하게 게임만 나오고

회귀가 없는 것이 그리워질 시기였다.

 

그리고 나는

 

하드캐리 서포터

 

를 보았다.

 

 

인물

 

인물은 매우 단순하다

200명 동시접속인 아스라 온라인의 최강자이나

가상현실 아스라에서는 강제 서포터가 된

아스라 온라인에서 늑대인간으로 결투장을 즐겼으나

가상현실 아스라에서는 근접 격투 마법사인 아인

 

이 둘이 아스라 온라인을 그대로 가져와 만들어진

가상현실 게임 아스라에서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사건

 

19년 6월 20일 기준

아직까지는 큰 사건의 흐름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발-전-위-절-결 중 발전단계에 있는 상태이다

전개력은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중간에 조금씩 보이는 사건으로

약간만 유추해 볼 때,

게임의 큰 메인스토리를 2명의 주인공이

이끌어 나갈 것으로 생각되고

그것이 메인 사건이 될 것 같다.

 

특징

 

처음에 카카오페이지에서

거의 보지 못한 뷰어가 나타나

많은 어색함을 느꼈다.

 

그러나 뷰어 설정을 잘 만지면

사운드 업과 같은 전자책 뷰어로 보듯이

상당히 좋은 책읽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9년 6월 20일 기준으로 한번에 약 30개 분량이

연재분으로 올라오는 기적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서 볼 때, 추후에 비축분이 쌓인다면

해당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총평 : 회귀물이 지겹다면? 순수 게임 판타지를 읽고 싶다면? 이거다!!!!

 


** 19년 7월 기준 125화로 1부 완결. 2부는 기무로 찾아온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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