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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하던 카카오페이지에서
최근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악인들의 대사형은 대여권과 신작 이벤트로 나온 글 중 하나였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이후로
무협은 잘 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등장인물의 폭이 딱 정해져있고
작가의 상상력이나 창의성이 들어갈 여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인들의 대사형은
시작이 참신하고 작가가 의도한 바가
잘 들어가 있어 읽으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된 소설이었다.
인물
마군자의 첫째 제자 검우빈과
혈풍사자로 이명을 뽐내던 나이많은 4명의 사제들의
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검우빈에 의해
악인이었던 사람들이 선행의 의미를 깨닫고,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에 집중하여
소설속에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건
아직까지는 검우빈과 그 사제들이
어떻게 살아나가고
그 와중에서 무협 사회는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대적자나 시련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무협이라는 특성 상 곧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그 순간부터 이야기가 루즈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특징
일상적인 생활을 제대로 묘사했으며,
먼치킨이지만 그것을 양판소 같이 조절에 실패하지 않는다.
균형잡힌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총평 : 싸우는 것 보다 인물들의 생활을 보면서 웃을 수 있다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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