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와디즈 몬스타 주식회사 투자

와디즈 사이트 로고

와디즈는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신생 브랜드가 물건을 팔거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이다.

 

초창기 크라우드 펀딩이

엄청 활발하던 시기에

와디즈를 알게 되었는데

 

다른 사이트들과는 달리

영화나 문화 관련된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계속해서 이용했던 것 같다.

 

최근에는 문화 계열도 올라오나

회사채가 더 많이 올라와서

투자의 방향을 약간 바꿨다.

 

이번에 투자한 곳은

몬스타 주식회사로

PC 시장을 위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 곳이었다.

 

투자 상품 종류는 회사채

이율은 연10%이고 기간은 18개월

약간 긴 기간이나

은행 이자율에 비해서 높고

어느 정도 고정 고객 풀을

보유한 것으로 보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위의 사진에는

이어폰 회사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 주력은 PC전반에 걸친

제품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출처 : 몬스타 주식회사 홈페이지

마우스에 추가된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으로

유명세 아닌 유명세를 탄

게이밍 마우스부터 시작하여

 

출처 : 몬스타 기어 스토어 메인 이미지

헤드셋, 블루투스 이어폰,

키보드, 사운드 바 등의

PC 주변 제품들과 

 

 

이런 멋지지만

돈이 엄청 깨지는

커스텀 수냉 컴퓨터를

주력으로 하고 있었다.

 

PC 관련 제품 업체는

솔직히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도

전통적인 명가와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QCY-T1

때문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파이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들이 자주 가는

몇몇 PC방을 같이 가보고

돌아다니면서

한 가지 깨달을 수 있었다.

 

최신 PC방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에 이 회사 제품이 많다!

그리고 거기에 사람들이

불만이 거의 없었다.

 

그것을 가장 먼저 깨닫게 해 준

제품은 바로 이것이었다.

 

가성비가 좋아서인지

신생으로 생겼던

PC방들에서는

해당하는 사운드 바를

사용하고 있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성능은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찾아본 결과 가격은 착했다.

 

두 번째로 눈에 들어온 제품은

닌자라 불리는 기계식 키보드였다.

 

해당 제품은 연구실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가

선물을 받은 것을 보았는데

키보드에 글자가

모두 아래 부분에 적혀있는 특징에

기억에 남는 것이었는데

 

이번 펀딩을 통해서

해당하는 키보드가

몬스타 주식회사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펀딩 당시

광고하던 제품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뽐내던 이 이어폰을 보고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결론 : 좋은 성과 내서 윈윈 하는 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